
와... 이 말 너무 와 닿는다.언제부턴가 애완동물이란 단어가 안 들렸던 것 같습니다.반려동물 거진 평생을 함께 곁에 있어주며 챙겨주며 서로 보듬어주고 위로받으며 마음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 그런 것 같다. 물론 사람의 평생은 아니지만 십몇년, 아님 몇십년(?) 을 함께 곁에있어주는 그런 ...헌데 책임도 지지 않을거면서 순간적인 귀여움에 데려와놓고는 마음에 않들고 귀찮고 이사간다는 명목으로 내다버리는 경우들을 티비나 이야기(?)들을 듣고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다짐을 하고있다.그럴꺼면 왜 대려가서 키울려고 하냐고..그리고 유기견,묘라고 밉다고 학대하고 몹쓸 짓을 하는 그런걸 티비로 전해 들으면 정말 큰 충격이였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가 있는건지...ㅠㅠ정말 작고 나약한 존재..

ㅎㅎㅎ 예전에 나 혼자 산다의 경수진 님의 미니 화로를 보고 나도 사볼까 말까~ 생각 좀 하다가 "사보자"란 생각이 강해질 때쯤 쿠* 앱을 열었다.. 한참 고르고 고르다가 조금 더 불판이 넓어(?) 보이는...^^;; 아이를 구매선택~ !!!! 다음 날 나에게 온 이 아이는 평일 동안 내팽겨 쳐져있다가.... 토요일.. 언~~~~ 박싱~~~~ 을 하였다.... 개봉하자마자 느낀 건... 정말 작긴 작다.....;;; 정말 혼자서 먹을 때 사용하면 딱일 듯...이라 생각했다..... 새벽 배송으로 받은 토시살(맞나??)을 구우며 첫 개시~!!! 따로 구매한 고체연료를 하나 넣고 구워보았다.... 오~~ 고체연료 불을 붙이기 무섭게 바로 활활 ~~ 처음 저렇게 크고 작은 덩어리들 세 개를 올렸다~ 자그마한 ..

어릴 때부터 엄마가 꼬박꼬박 아침밥은 어떻게든 먹이고 학교를 보내주시고 해서 본의 아니게 먹을 수가 있었는데 직장인이 되고서는 영.... 수업시 들은 이야기 " 아침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냐, 아침밥을 먹어야 머리가 돌아간다"라는......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다... 다만 실천이 안 돼서 그렇지....;;; 아침에 눈떠서 이른 시간이면 좀 더 눈을 감고 있어야지~ 쪼금만 더 자야지~ 하고는 간당간당하게 일어나자마자 씻고 준비하고 모닝 화장을 해줘야 하고 머리 말려야 하고 이것저것들을 하다 보면 1시간 20분 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버리고 당장 나가지 않으면 지각일 거란 압박에 아침 생각은 아예 생각에서 없앤다... 일정하게 이른 퇴근을 하는 게 아니면 늦은 저녁을 먹고 씻고 잘 준비를 하면..

오늘 몇 번 행복 하셨나요? 하루 중 행복 하다는 느낌을 못 느끼며 보낼 수도 있지만, 정~말 사소한 거에 기분이 업이 되어 매일 쌩글쌩글 하면서 웃고다니며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고, 아침에 기분좋게 눈이 뜨여 기분이 좋아서 행복한 감정을 느꼈을 수 있는 것이고, 술을 좋은 사람과 기분좋게 마셔서, 좋아하던 향수를 뿌리고 나와서 등등 정말 사소한 상황들에서 느낄 수 있는거죠. 사람들 저마다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는 게 사람들 얼굴만큼이나 다 다르겠죠... 오늘 회사에서 제가 좋아하던 커피를 며칠 전 다 마시고 없었다가 어느 분이 사다 놓으셔서 정말 급 기분이 좋아져 잠시나마 행복해 했답니다~^^ 그 이후로 몇 시간(?) 행복감을 느끼며 생글생글~일하다 보면 그 기분을 망치는 무언가가 가만두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