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예전에 나 혼자 산다의 경수진 님의 미니 화로를 보고 나도 사볼까 말까~ 생각 좀 하다가 "사보자"란 생각이 강해질 때쯤 쿠* 앱을 열었다..
한참 고르고 고르다가 조금 더 불판이 넓어(?) 보이는...^^;; 아이를 구매선택~ !!!!
다음 날 나에게 온 이 아이는 평일 동안 내팽겨 쳐져있다가....
토요일.. 언~~~~ 박싱~~~~ 을 하였다....
개봉하자마자 느낀 건... 정말 작긴 작다.....;;;
정말 혼자서 먹을 때 사용하면 딱일 듯...이라 생각했다.....
새벽 배송으로 받은 토시살(맞나??)을 구우며 첫 개시~!!!
따로 구매한 고체연료를 하나 넣고 구워보았다.... 오~~ 고체연료 불을 붙이기 무섭게 바로 활활 ~~
처음 저렇게 크고 작은 덩어리들 세 개를 올렸다~
자그마한 거에 굽고 있는 게 신기해서 찍어놓은 동영상도 있었는데... 어딨는 건지...
찾았다..^^;;
위 사진처럼 저렇게 불판의 자국을 남기며 아주 잘 구워졌다...
다만 생각만큼 고체연료의 사용시간이 짧았다는 거...
한 두 덩어리 올려서 먼저 먹다가 한 덩어리 다시 올리니 고체연료의 수명이 다해버렸다....
혼자 먹는 거라 천천히 먹기도 했지만... 난.. 정말 2~30분은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200g의 토시살을 다 먹을 때까지 총 3개의 고체연료를 상요하였다.... 이거... 잘 사용한 거 맞나....??
쬐~ 끔~ 똥 손이라 사진이...ㅎㅎㅎ
나름 혼자 고기 구워 먹을만했다는~ㅎㅎㅎ
정말 혼자서 사부지기 구워 먹기 괜찮고... 둘이서도 한잔하면서 이야기하면서 한두동 가리 씩 올려놓고 먹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란 생각이...
난 혼자 먹는 거라 빨리빨리 먹을게 아니라 3개를 사용한 거라 생각이 든다!!
소고기 굽는 거 몇 번 해보고 담에 돼지고기로 넘어가 보는 게 났겠지?
참고로 돼지고기 잘 못 굽는 손임.... 소고기야 후딱후딱 뒤집고 먹으면 되지만 돼지고기는..
굽다 보면 딱딱하게 굽히고...ㅜㅜ 난 좀 덜 익은(?) 느낌의 고기를 좋아하기 때메... 빠삭익은 고기 싫어한다...
그래서 남의 손이 구운 고기를 좋아하는데... 잘 굽는 아이에게 배워야 하나....
다음번에 도전해보는 걸로...
그 전까진 소고기만 먹는 걸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 사용할 때는 쫌 더 능숙하게 요령껏 구워보겠다는
~다짐을~하며 여기까지 미니 화로 사용한 소감은 끝!!
나름 내가 구운 소고기 맛있게 먹었다며 뿌듯해했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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