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당뇨병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흔한 단어가 된 당뇨병!!
이 당뇨병에 한번 걸리면 거의 평생 혈당을 조절하며 관리해나가야 하는 병이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은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당뇨병이란 탄수화물 섭취시 혈중 포도당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세포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게되(=인슐린저항성) 혈액내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게되는 고혈당이 되는 것이다.
그럼 당뇨인지 어떻게 알수 는 것일까? 중요한건 본인이 건강전진을 받게될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검사하지 않는 이상은 티가나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자신이 당뇨인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통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액검사로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 당뇨로 진단한다.
당뇨는 제 1형과 제2형이 있고 제1형은 과거엔 소아당뇨라 불렀고, 이는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전체 당뇨환자의 10%가 이에 해당한다고 하며, 제2형은 위 인슐린저항성이 원인이되는 것이고, 전체의 90%를 차지한다고 한다. 평소 내 생활습관으로 인해 당뇨가 의심스럽다면 자가 혈당체크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먼저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일단 초기에는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되면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그로인해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배출되므로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고 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되고, 시력이 저하, 피로감,무기력,체력저하가 동반될 수 도 있다. (혹 자신이 그렇거나 주변사람이 그렇다 싶으면 한번쯤 의심해 검사해보도록!) 이렇게 모르고 지나가다 당뇨를 케어못하고 계속 고혈당 상태로 있게되면 여러가지의 합병증을 불러 오게되는데 가장많이보는게 족부궤양으로 발이 괴사(일명 당뇨발이라고도함), 피부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부전증, 신경병증(저림,통증), 뇌졸증, 심근경,협심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병의 주원인
당뇨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야식, 폭식, 고열량, 고지방,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주로 흰쌀밥, 밀가루음식류), 고단백의 식단과 운동 부족, 그로인한 비만,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당뇨를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50~60대 이상만 걸린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요즘 3~40대 이하의 젊은사람들이 많이 걸리고 있다고 하니 젊다고 방심해선 절대 않된다.
당뇨병의 치료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제제를 투여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제2형의 경우에는 식이요법,운동등의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가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며 약의 작용 시간에 따라 먹는 시간이라든지 부작용 등이 조금씩 다르다.
당뇨병의 예방과 습관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개선 먼저 하도록하자. 몇십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고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체중이 늘었다한다면 줄이도록 하는 것이좋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우도록 하자.그리고 평소 식습관으로 생채소류와,반찬에 나물반찬을 꼭 넣어서 먹어주고, 고기섭취시 채소와 함께 먹어주도록하자. 튀김,밀가루음식,가공식품류를 줄이거나 멀리하고 대신 굽거나 찜으로 조리해 먹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것이 좋으며 평소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 주도록해야만 한다.
아마 많이들 좋아하는 빵,인스턴트음식,야채없이 고기먹는사람들은 탄식을 할텐데 나 또한 빵류를 많이 좋아했던터라 잘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멀리하다보니 굳이 찾아서 먹진 않게 되었다. 너무 좋아해 않먹으면 않되겠다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줄여나가보는게 어떨까..서서히 일주일에 4번 먹을꺼 3번,3번먹을꺼 2번, 2번 먹을꺼 1번~ 서서히 줄여나가다보면 어느새 내가 찾아서 먹고있진 않을 것이다. 다들 건강한 인생을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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